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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orbit: Deep Dives into Asian Travel & Culture Savorbit: Deep Dives into Asian Travel & Culture

대만 여행에서 꼭 먹어봐야 할 간식, 누가크래커부터 현지 주전부리까지 (Feat. 라뚤리에 루터스)

tyfather 읽는 시간 약 5분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관광지만큼 기억에 남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현지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과 간식입니다.

일본에서는 편의점 계란샌드위치와 와사비 과자, 홍콩에서는 노포 음식과 에그타르트처럼 각 나라에는 여행 중 꼭 한 번쯤 먹어볼 만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대만도 마찬가지입니다. 펑리수와 누가크래커가 대표적인 여행 선물이지만, 타이베이를 여러 번 방문하다 보면 조금씩 취향이 달라집니다.

저는 이번이 4번째 대만 여행이었고, 이번 여행의 콘셉트는 최소한의 이동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고 편하게 쉬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대만 여행에서 간식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더군요.

타이베이에서 꼭 먹어볼 만한 누가크래커

처음 대만을 방문했을 때는 치아더, 썬메리, 이지셩, 타이호 등 유명한 펑리수를 주로 구입했습니다.

당시에는 누가크래커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두 번째 방문에서 미미크래커를 알게 됐고, 이후부터 대만에 갈 때마다 새로운 누가크래커를 찾아보게 됐습니다.

세 번째 방문에서는 호텔에서 우연히 먹어본 누가파이에 반해 일부러 다시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타이베이에서 유명한 L’Atelier Lotus(라뜰리에 루터스) 누가크래커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라뜰리에 루터스는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

라뜰리에 루터스는 융캉제 인근에서 누가크래커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곳입니다.

특히 인기 제품은 판매량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방문하면 원하는 제품을 구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방문을 계획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오전 7시 30분 전후까지 매장에 도착하는 일정을 추천합니다.

다만 실제 대기 인원과 판매 상황은 방문 날짜와 요일, 시즌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출발 전에 최신 방문 후기나 영업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일찍 방문해야 한다는 점은 조금 불편하지만, 대만 여행에서 유명한 누가크래커를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합니다.

직접 먹어보니 미미크래커와는 다른 맛

미미크래커, 스파이스앤슈거 등 여러 누가크래커를 먹어본 입장에서 라뜰리에 루터스는 확실히 맛의 방향이 조금 달랐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크래커가 겉은 바삭하면서 안쪽은 부드러운 느낌이 있고, 누가 자체도 지나치게 달지 않았습니다.

특히 우유가루의 풍미가 느껴져서 너무 단 간식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잘 맞을 만한 맛이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누가크래커는 개인 취향에 따라 평가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타이베이를 여러 번 방문한다면 미미크래커와 라뜰리에 루터스를 직접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방법입니다.

대만 여행에서 함께 찾아볼 만한 간식

누가크래커 외에도 대만에서 제가 추천하고 싶은 간식이 있습니다.

JIU ZHEN NAN 누가 카라멜

타이베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JIU ZHEN NAN(지우전난)​에서는 누가 카라멜을 판매합니다.

홍콩의 유명 누가 제품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먹어볼 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나만 먹으려고 봉지를 열었다가 계속 손이 가는 간식이었습니다.

특히 Xinyi 지역의 백화점이나 주요 지점에서 여행 동선에 맞춰 찾아보면 좋습니다.

SPICE & SUGAR

누가크래커와 누가 카라멜 등 다양한 대만식 간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누가크래커 자체는 개인적으로 미미크래커나 라뜰리에 루터스를 더 선호하지만, 가격이나 유통기한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비교해볼 만한 선택지입니다.

대만 여행 선물, 펑리수만 살 필요는 없다

대만 여행 선물이라고 하면 대부분 펑리수를 먼저 떠올립니다.

물론 펑리수도 좋은 선택이지만, 여러 번 대만을 방문해보니 오히려 누가크래커, 누가 카라멜처럼 취향에 맞는 현지 간식을 찾아보는 재미​가 더 커졌습니다.

특히 타이베이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융캉제와 동먼 일정을 잡았을 때 현지 음식과 함께 간식 쇼핑도 묶어서 계획해보세요.

라뜰리에 루터스 누가크래커를 생각하고 있다면 너무 늦은 시간보다는 오전 7시 30분 전후 방문을 추천합니다.

다만 인기 제품의 재고와 대기 상황은 달라질 수 있으니 여행 직전에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대만 여행에서 유명 관광지만 둘러보는 것보다, 현지에서만 먹을 수 있는 간식 하나를 찾아가는 것.

이것도 여행을 기억에 남게 만드는 꽤 좋은 방법입니다.


tyf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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